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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밸브 내부는 필라멘트의 연소를 막기위해 진공상태로 되어 있었지만
요즘은 텅스텐의 증발을 줄이기 위해 아르곤(Ar), 질소(N2)
등이 혼합된 불활성 가스가 들어가 있다. 예전에 사용하던 G구
등은 미리 안에 모래를 넣어서 밸브 내부에 그을음이 생겨 조도가
떨어질 경우 램프를 흔들어서 모래로 그을음을 제거하곤 했다.
필라멘트는 에디슨의 발명 당시에는
탄소가 사용되었지만, 요즘은 화학적으로도 안정되고 전기저항도
커 발열하기 용이한 텅스텐 강철이 사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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